반응형 홍익출판가1 손자병법 리뷰 3 - 제3편 모공(謀攻)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손자병법 제3편 모공(謀攻)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제3편에서는 '싸울 때마다 이기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며,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반드시 온전한 그대로의 천하를 다퉈야 한다.'라는 손자의 전쟁관의 핵심을 보여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百戰百勝,非善之善者也。不戰而屈人之兵,善之善者也。必以全爭於天下。 그리고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전쟁의 원칙과 승리를 위한 다섯 가지 요건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이해하는 자가 진정한 승리를 이룰 수 있음을 역설한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 부분이《도덕경》제68장에 나오는 문장과도 매우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善為士者,不武。善戰者,不怒。善勝敗者,不與。 "훌륭한 지휘관은 무용을 뽐내지 않고, 싸움을 잘하는 자는 분노하지 않고,.. 2022.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